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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농식품부-네이버’정보통신(IT)기반 농업·농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분류 공지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5-07-16
조회수 576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와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7월 16일(목), 대한상의에서 ‘정보통신(IT) 기반 농업·농촌 6차산업화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11일 출범한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네이버가 적극 협력하기로 한 '스마트팜 2.0' 구현 협력을 6차산업 제품 판로확대, 농촌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한 것이며, 특히, 농업벤처 창업의 중요분야인 6차산업을 중심으로 농식품부와 정보통신(IT) 산업의 선두주자인 네이버가 포괄적 상생협력 관계를 맺어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은 농업·농촌의 성장전략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6차산업 생산·소비 활성화>

 

네이버의 모바일 쇼핑 플랫폼(프레시윈도 산지직송) 내 ‘6차산업 인증사업자 전용관’을 설치(9월중 open) 하여, 생산자는 좋은 상품의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들은 간편하게 다양한 6차산업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네이버는 새로운 6차산업 상품 라인업의 추가로 동종 O2O업계에서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으며, 농업계도 고부가가치 6차산업 제품의 판매 확대를 통한 소득향상이 기대됩니다.

 

<농촌관광 활성화>

 

네이버의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인 ‘모두(modoo)’를 활용한 “으뜸촌(농식품부 선정 전국 23개 우수 농촌체험마을)”의 마을별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7.16일부터 서비스 실시), 이와 동시에 기별·테마별 우수 농촌관광 허브 모바일 홈페이지 농식품부 함께 운영하여 향후 농촌관광 활성화 행사(이벤트)와 연계하는 등 관련 정보와 행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농촌관광 모두(modoo)는 네이버의 검색·지도 서비스와 연계하여 체험마을 테마 지도 및 마을 정보(사진, 스토리 등)를 살펴볼 수 있게 하여 소비자들에게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각자의 요구를 정교하게 맞춰 주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유익한 농식품 관련 정보 제공>

 

농식품부와 네이버는 제철 음식과 조리법(레시피), 전통음식과 관광, 반려동물관련 정보, 음식과 건강, 농산물 물가에 대한 이해, 기후변화와 먹을거리 등생활과 밀접한 농식품분야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사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풍부한 내용물(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는 우리 농식품의 소비 촉진과 더불어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으며, 관련 정책의 인지도도 향상시키는 등 정부3.0을 국민 친화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은 “메르스 이후 국내경기 회복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네이버와 상생협력을 통해 농촌관광 6차산업이 활성화되고, 국내 농식품 소비가 확대되는 등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하며, 앞으로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도 이러한 방향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는 “앞으로 농업과 정보통신(IT)의 융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 쇼핑 내용물(콘텐츠)을 단순 농산물 판매에서 나아가 6차산업 상품까지 다양화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네이버는 국민 검색 들머리(포털)로써 농촌산업과 관련한 실용적이고 다양한 내용물(콘텐츠)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국산 농식품과 농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